도지코인시세 전망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이 횡보하는 그 중에 급 도지코인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발언에 도지코인은 지금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라고 트윗에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지금부터 알아볼 내용은 바로! 도지코인시세 전망에 대하여 꼼꼼하게 알아볼까요?

도지코인시세 전망

도지코인은 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거짓말이 아닌 정말 장난삼아 만든 암호화폐라고 합니다. 비트코인과 다르게 발행량이 무제한이고 상위 10명이 전체 공급량의 40%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도지코인 전망을 거품으로 볼 게 아니라 공급 소각방식을 개선하면 도지코인 값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도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잘 알아보고 시작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1달러뚫고 화성간다더니 0달러?

딱 1년 전 이맘때였다. 지난해 7월 2일 SNS 틱톡 이용자 제임스 갤런티가 '도지코인 틱톡 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영상의 한 대목이다. 그는 당시 가격이 0.0023달러에 불과했던 도지코인을 사서 1달러가 될 때까지 버티면 1만640달러를 벌 수 있다고 했다.

틱톡 이용자가 8억명이나 되니 널리 알려 시세를 끌어올리자고 제안했다. 놀랍게도 이 영상이 퍼지면서 닷새 만에 값이 20% 올랐다. 반짝 해프닝인 듯 했던 도지코인의 가격 급등은 올 들어 경이로운 수준으로 바뀌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지 파더'로 등판하면서다. 아는 사람만 알던 도지코인은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됐고, 지난 5월 사상 최고가인 0.73달러를 찍었다. 투자자들은 도지코인이 '1달러'라는 상징적 가격까지 오르길 기대하며 '영차영차' 대동단결했다. 하지만 1달러의 벽을 끝내 뚫지 못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 가격은 14일 0시 기준 0.2013달러를 기록했다. 고점 대비 약 70%, 최근 한 달 동안 36% 빠졌다.암호화폐매체 디크립트는 13일 "요즘 도지코인은 1달러보다 0달러 쪽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해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정기임을 감안하더라도 도지코인이 '슬럼프'에 빠졌다는 것이다.'아빠' 머스크의 영향력이 예전같지 않은 데다 SNS를 활용한 홍보도 어려워지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 9일 트위터에서 "도지코인의 거래비용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낮다"며 관심을 유도했다.

이후 도지코인 가격이 13% 오르긴 했지만 며칠 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틱톡은 지난 10일 인플루언서들의 암호화폐 홍보를 금지했다. 틱톡 플랫폼은 도지코인을 비롯한 여러 밈(meme) 코인을 띄우는 온상이었다는 게 디크립트의 지적이다. 도지코인은 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장난 삼아' 만든 암호화폐다.

도지코인 0.30달러 넘을 강력한 모멘텀가 있을까?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가장 좋아하는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최근 상승 추세를 보이며 현재 0.21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인기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인 도지(DOGE, 시가총액 7위)는 8월 1일(한국시간) 오후 7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2135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도지 가격은 지난 7일간 8% 가량 상승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최근 도지(DOGE) 가격 상승세는 다른 메이저 코인 가격 상승세에 미치지 못한다"며 "DOGE/USD 차트를 보면 도지의 가격이 하락을 피해 가격을 더 높이려면 외부 촉매가 필요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향후 며칠 간 도지 가격이 0.215달러 저항을 넘지 못하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약 0.215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하면 0.194달러 지지선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은 "비트코인이 42,000달러 이상의 2개월 최고점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매수 물결이 암호화폐 시장을 장악함에 따라 도지코인 가격은 이번 일요일 급등해 8월의 견고한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도지 황소(매수 세력)은 새로운 상승 모멘텀 속에서 7월 26일 최고점인 0.2336달러와 심리적 장벽인 0.25달러를 넘어 0.30달러에 도전할 수 있다"며 "반대로 0.21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0.2050달러, 심지어 0.1969달러 지지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 한 주 도지 관련 소식으로는 먼저, 브라질 버거킹이 7월 28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반려견 간식 독퍼(Dogpper)의 도지코인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 유타주 출신의 도지코인(DOGE) 팬인 스캇 폴(Scott Paul)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도지코인으로 결제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부동산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칭 '도지 파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도지코인은 돈이다(dogecoin is money)"라는 트윗을 올리며 재차 도지코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반면 리플(Ripple, XRP)의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회장은 최근 한 팟캐스트를 통해 도지코인을 도박(gamble)에 비유하면서 "도박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지게 된다"며, 도지코인 투자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고공행진 끝?

도지코인의 시세와 전망에 개인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19시 50분 기준, 도지코인(DOGE/BTCA)은 전날대비 -18.20% 하락한 382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13조 4,366억 원이다.

도지코인은 지난 2013년 12월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만든 가상화폐다. 당시 유행하던 일본의 시바견의 이미지를 이용해 만들어진 도지코인은 최근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우호적인 입장을 언급하며 코인의 시세가 요동쳤다.

일론 머스크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스페인 화가 호안 미로의 '달을 향해 짖는 개'(Dog Barking at the Moon) 사진을 게재하며 "Doge Barking at the Moon"이라는 트윗을 남겼고, 다시 한 번 도지코인의 시세에 영향을 끼쳤다. 한편, 16일 기준 32조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하고 있는 도지코인의 시세와 전망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같은 날 시가 총액이 32조원으로 상승하며 시총 순위가 5위로 단숨에 뛰어올랐고, 이날 거래대금이 16조원을 넘으면서 코인 하나가 코스피 전체 거래액을 넘어 섰다. 이에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의 급등세를 지적하며 "투기에 따른 거품이 형성되고 있다"며 우려 섞인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