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4일부터 tvn 에서 방영 중인 토일 드라마이며 어느 날 돌풍과 동시에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송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겨주면서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비밀스러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입니다.

매주 토/일 밤9시10~10시40분 총 90분을 방송합니다.

정혁의 형. 작중 시점 내에서는 고인.

아버지의 뜻에 따라 군인이 되었다. 7년 전 의문의 사고로 사망했다.

5중대 특무상사.

함경도 출신으로 거칠고 섬뜩한 인상이다. 급한 성격에 말도 거칠고 몹시 비호감이라고 할 수 있다. 호랑이도 잡아봤다고 허세부리지만 사실 쥐 한 마리도 못 잡는다. 세리와 앙숙처럼 지내지만 속마음은 정이 많고 착하다. 입이 무겁다고 말하지만 술 한병에 입이 가벼워진다.

세리의 부. 퀸즈그룹 회장.

부를 위해서라면 불법적인 일도 저지를 수 있을 만큼 야욕이 강한 사람이다. 요즘 윤회장의 최대 관심사는 세 명의 자식 가운데 후계자를 고르는 일. 그런데 자신의 인생 전부를 바친 회사를 맡기려고 보니, 아들 둘보다 막내 딸 세리에 더 큰 신뢰가 간다.

세리의 모.

윤회장이 밖에서 낳아온 딸, 세리와는 애증의 관계이다. 세리가 실종되던 날도 평소처럼 세리에게 모진 말을 퍼부었는데... 세리가 사고로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세형의 아내.

고위급 정치인 집안의 딸이다. 어차피 계산기 두드려서 한 결혼인 만큼 이 집안에서 가질 수 있는 건 다 가질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 남편 세형을 회장 자리에 앉히려 한다.

세리의 큰오빠. 퀸즈모터스 사장.

학창시절부터 말보다 주먹이 빠르더니, 노조위원장까지 때릴 정도로 상종 못할 다혈질로 컸다. 잊을만하면 사고를 쳐서 아버지 윤회장의 신뢰를 얻지 못하였지만, 장남이라는 타고난 무기를 이용해 경영권을 넘겨받아보려 애 쓰는 중이다.

세준의 아내. 배우 출신.

은퇴한 배우다. 세준과는 재벌가에서 드물게 연애 결혼한 사이. 아버님 교도소 출소 일에 맞춰 두부 케이크를 구워올 만큼 종잡을 수 없는 4차원인데요. 하지만 어떻게든 남편 세준을 회장 만들려는 마음만큼은 진심이다.

푼수같은 캐릭터로 눈에 띄고 은근 재밌는 역할 

앞으로 더욱 더 기대되는 인물이지요!

서단의 모. 평양 백화점의 경영 책임자.

평양 최대 규모 백화점 사장. 진취적이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현재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서단의 외삼촌. 조선인민군 소장.

서단의 외삼촌으로, 오랜 기간 봐온 정혁을 아낀다.

위 두분은 기생충에서 나온거 다들 아시나요?!

연기 두말할거없이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 보증인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내 불법사업 '키핑 사업'의 실무자.

승준을 북한 '키핑 사업'에 연결해주는 중간 브로커.

-사택마을-

소위의 아내이자 인민반장으로 남편의 출세가 곧 자신의 출세라고 믿는 북한판 내조의 여왕.

남편의 진급을 위해서 있는 것 없는 것 다 영애에게 갖다 바친다. 인민반장으로 남의 일에 간섭하는 걸 좋아하고 그녀에게 잘 못 보이면 그녀 특유의 이간질로 영애 눈 밖에 나기 때문에 누구도 월숙에게 대항하지 않는다.

대좌의 아내로 장교 사택 단지의 실세.

이 부대의 모든 걸 좌지우지 하는 건 대좌인데 그 대좌를 컨트롤 하는 건 아내인 영애이기 때문. 권위적이고 오만하며 한번 눈 밖에 나면 제대로 갚아주는 깡이 있지만 한 번 마음에 들면 앞 뒤 보지 않고 잘해준다.

만복의 아내.

조용한 성격이지만 결정적일 때 상황을 정리하는 강단이 있다.

소좌의 아내. 전직 아나운서, 현직 미용사.

아나운서 출신답게 사택단지 내 안내방송을 도맡아 하고 있다. 전직 직업병으로 미용일을 하면서도 과한 복식호흡에서 풍겨 나오는 발성 때문에 영애에게 자주 지적을 받곤 한다.

-보위부-

인민무력부 보위국 소속 소좌.

꽃제비 출신으로 기적처럼 소좌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그의 야망은 끝이 없다. 마약밀수와 비무장지대 불법 도굴 등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고 한다. 게다가 잔인하고 난폭하며 기본적인 공감 능력조차도 없다. 정혁이 자신의 비리를 캐려하자 그와 그의 가족을 무너뜨리려 한다.

도감청실 소속 군인.

현명순의 남편. 과거 무혁에게 은혜를 입은 친구였다고 합니다. 현재 철강의 명령으로 정혁의 집을 도청하고 있다. 점쟁이는 정만복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예언을 한 적 있다.

인민무력부 보위국 소속대좌, 영애의 남편역할

사랑의 불시착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