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비트코인시세 전망 체크

by inside12 2021. 9. 13.
반응형

미국 정부가 현실경제와 연동되는 암호화폐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규제 움직임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비트코인시세 전망 체크 들어가보겠습니다. 

 

비트코인시세 전망 체크

1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매체 블룸버그는 12일 미 재무부가 조만간 스테이블 코인이 금융시장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을 포괄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한다. 

 

 

 

 

 

지난7월 재닛 옐런 미 재무방관이 스테이블 코인 시장 점검을 지시한것에 대한 후속조치한다고 한다.

 

비트코인 5400만원대 보합.. 추가 하락 갈림길

13일 저녁 비트코인이 5400만원선에서 제자리걸음하며 추가 하락의 갈림길에 섰다. 이날 저녁 6시 44~45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1.43% 하락한 5400만원 중반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업비트에선 1.43%(79만 1000원) 내린 5446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빗에선 1.29%(70만 8000원) 하락한 5435만 9000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코인원에선 1.32%(72만 5000원) 내린 5436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빗썸에선 1.37%(75만 4000원) 하락한 5437만 7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하락세가 더 거세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54분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15% 하락한 4만 4538.13달러에 거래돠고 있다. 시가 총액은 8384억 9306만 달러로 3.18% 줄었다.

 

비트코인 하락세 뚜렷 아슬아슬 줄타기

비트코인이 오후 들어 하락세가 뚜렷해지면서 5400만원대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1비트코인은 54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7% 하락한 수준이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도 5425만원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암호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간 5500만원대에서 횡보하다 이날 오후 들어 하락세가 가팔라지며 540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주요 국가들이 암호화폐 규제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큰 호재 또한 없어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는 평가다. 실제 미국 경제 전문매체 블룸버그는 12일(현지시간) 미 재무부가 조만간 스테이블 코인이 금융시장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을 포괄적으로 점검할 것이라 보도했다.

 

지난 7월 재닛 옐런 미 재무방관이 스테이블 코인 시장 점검을 지시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스웨덴 중앙은행 총재도 암호화폐를 ‘우표 거래’에 비유하며 자금 세탁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코인베이스 렌드’ 상품에 대한 소송 가능성 경고 통지서를 보낸 바 있다.

 

이준행대표 비트코인은 모두 내러티브 기반의 투자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의 '2021 전환기 코주부 투자 전략과 유의점' 패널 발표자로 나서 '코인 투자 이것만은 알고하자'라는 주제로 이같이 발표했다.

 

 

 

 

이준행 대표는 "코인 투자에 전문적인 단어들이 난무해 있다"며 "처음 투자하는 사람들은 개념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투자를 하다 보니 리스크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이날 패널 토론에서 이준행 대표는 '코인은 펀더멘털(Fundamental)이 없는 자산이다'라는 물음에 비트코인에는 순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하는 내재가치가 있다고 답했다.

 

 

 

 

그는 "주식은 배당이 내재가치의 근원이며 채권은 이자, 부동산은 임대료, 상품은 효용"이라며 "비트코인은 법화 형태의 현금 또는 실사용 가치만이 본질적인 가치를 지닌다는 대전제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2년간 세상이 많이 변했다"라며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트랜드가 이런 대전제를 공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행 대표는 트랜드의 변화로 바뀔 수 있는 부분에 대해 3가지의 전제를 제시했다.

 

첫번째는 통화를 무제한으로 찍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통화를 많이 찍었는데, 지난해부터 더 많이 찍기 시작했다"며 "내러티브 기반의 시장가치와 펀더멘털 기반의 내재가치 간의 간극이 과도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번째는 글로벌 자유주의 체제가 도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준행 대표는 "정치·경제적 불안정은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갉아먹는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한 일부 선진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지만, 대다수 지구인들에게 자국 법화의 가치는 절대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경우 빅테크에 대한 정부의 압박 등 경제 주체들의 자유가 위축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겹치면서 신흥국의 통화가치가 폭락했다"고 전했다.

 

 

 

 

세번째는 디지털이 세상을 잡아먹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모든 정보의 기록과 전파는 인터넷에서만 이루어지며, 국가라는 관할 밖에 존재하는 사이버 경제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법화만이 유일한 가치가 아닐수도 있다는 예측들이 젊은세대 사이에서 강력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행 대표는 "3가지 전제를 봤을 때, 코인의 펀더멘털 정의에 대한 정정이 필요할 것 같다"며 "코인의 펀더멘털은 없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디지털 금'과 '대안 금융 시스템', '디지털 경제의 기축 통화'를 언급하며 코인의 펀더멘털에 대한 3가지 관점을 소개했다.

 

우선 디지털 금이다. 코인은 '넥스트(Next) 금'이라고 불릴 만큼 금의 기능적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MZ세대의 높은 수용성을 지닌 내러티브가 존재한다. 여기서 내러티브란 사람들이 경제적 의사결정을 바꿀 수 있는 전염성 강한 이야기를 가리킨다.

 

 

 

 

이준행 대표는 "디지털 금으로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데에는 시장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투기 목적이 가장 크다"며 "일부 투자자의 경우 인플레 헷지(가치저장)를 목적으로 하며 디지털 금의 경쟁 및 대체재는 금과 은 등의 귀금속"이라고 말했다.

 

두번째로 대안 금융 시스템을 언급했다. 국가의 검열과 통제에서 자유로움과 인터넷 기반의 금융인프라(DeFi)의 연료가 기본적인 내러티브라는 것이다. 그는 "투자목적은 인플레 헷지가 대부분이고, 중국같이 자본통제가 심한 나라의 경우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한다"며 "경쟁 및 대체재는 개도국 화폐"라고 말했다.

 

 

 

 

마지막은 디지털 경제의 기축 통화다. 기본 내러티브는 메타버스 등 디지털 경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 가능한 통화 체계다. 이 대표는 "투자 목적은 소비를 위한 투자와 경제 생태계에 대한 초기 투자"라며 "일반적으로 떠올리기 쉬운 경쟁 및 대체재는 게임머니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준행 대표는 "이같이 대전제가 다르기 떄문에 코인 투자는 기본적으로 내러티브 기반"이라며 "현금 자체가 재화의 교환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만들어낸 내러티브 기반의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돈은 가치 저장과 교환의 매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경제 공동체 및 세대 간 분업을 통한 협업을 가능하게끔 해주는 내러티브 기반의 사회적 발명품"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 일주일 엘살바도르선 어떤일이?

남미 국가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지 일주일이 됐다. 현지인들은 해외송금에 대한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지만, 기술적 어려움으로 인한 혼란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을 대중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치밀한 기술적 준비가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13일 업계와 엘살바도르 현지 미디어들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사용한지 일주일째 비트코인 사용이나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인 '치보(Chivo)' 접속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세의 엘살바도르 문신 예술가 멜빈 바스케즈는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법'이 발효된 지난 7일 치보를 스마트폰에 내려 받고, 수도 산살바도르 외곽 한 식당에서 피자를 사려고 했는데, 접속할 수 없었다"며 "더 준비를 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등 앱마켓에도 불만 섞인 후기가 쌓이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치보 앱의 평가점수는 5점 만점에 2점에 그치고 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법 시행 직후 발생한 치보 앱의 오류를 수정했다고 했으나 여전히 사용자들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 이용자는 후기를 통해 "치보를 내려받아 필요한 정보를 모두 입력했지만, 내 개인식별번호나 얼굴 인식을 하지 못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앱을 열었는데 회원가입 메뉴는 없고 로그인 메뉴만 있다"며 "왜 이런 지 모르겠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전역의 전용 현금지급기(ATM)에는 긴 줄이 형성됐다. 정부가 준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국민 1인당 30달러(약 3만5000원)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지급했다. 엘살바도르의 월 최저임금이 365달러(약 43만원)임을 감안하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

 

 

 

 

그러나 현금지급기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이 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 현금지급기는 하루종일 단 3명의 업무만 처리했다.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법은 해외 송금에서 이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엘살바도르는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 가량이 해외 송금에서 발생하고 있다. 해외로 돈을 벌러 간 국민들이 현지 가족들에게 송금하는 돈이다.

 

연간 송금액은 60억달러(약 7조원)에 달한다. 정부는 인구의 39%인 250만명이 치보 앱을 내려받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에서 엘살바도르로 미국 달러를 송금할 때 보통 10% 내외의 수수료가 부과되는데, 비트코인으로 송금할 경우 수수료가 없어 연간 4억달러(약 4700억원) 내외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엘살바도르 정부의 계산이다.

 

캐다다에 거주하는 하이메 가르시아는 CNBC와 인터뷰에서 "엘살바도르로 송금하기 위해서 금융업체인 웨스턴유니언을 이용하는데, 100달러(약 12만원)를 보내려면 25달러(약 3만원)의 수수료를 내야하고, 3일이나 걸린다"며 기존 송금방식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치보 지갑을 송금에 활용할 경우 으로 송금한다면 수수료는 들지 않는다. 엘살바도르에 사는 가족은 치보에서 현금인출을 지원하는 전국 200개 현금지급기를 통해 미국 달러로 인출할 수 있다.

 

다만 송금 수수료를 절감해 더 많은 송금이 일어나도록 하는 정책적 목료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치보 앱과 전용 현금지급기의 결함을 해소하고 부족한 현금지급기를 늘리는 등 조치가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비트코인시세 전망 체크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