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시세가 지금까지 계속 떨어지다가 최근 다시오른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시세 전망
비트코인세사가 현재 다시뛰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왜 다시 오르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릴 텐데요. 이동평균선 200일을 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동평균선200을 넘은 비트코인 시세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계속 오를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가격은 10만달러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시세 다시 뛰는 이유는?
비트코인은 올 1월만 해도 3만달러를 밑돌았다. 1월 중순 4만달러를 넘어섰다가 다시 주저앉았다. 하지만 2월부터 분위기가 역전되더니 3개월 가까이 랠리를 이어갔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상장 등에 힘입어 4월14일엔 장중 6만5000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5월부터 7월 중순까지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중국 내 암호화폐 거래 및 채굴 단속,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연기, 미국 의회의 비트코인 의무 과세 추진 등 각종 악재가 쏟아진 것이 가격을 끌어내렸다.
5월말 3만5000달러가 붕괴되더니 7월20일엔 3만달러 저항선 마저 무너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변덕스러운 발언도 암호화폐 시장 불안감을 키웠다.
최근 20여일 만에 비트코인 시세가 50% 오르면서 다른 암호화폐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1750달러 수준이던 이더리움은 이날 3200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지난달 중순 17센트까지 떨어졌다가 이날 21센트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한달 새 3~4배 급등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도 있다. 대부분 코인들이 오르면서 암호화폐 시총도 불어나고 있다. 시장에선 비트코인 낙관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연내 비트코인이 1코인 기준 10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펀드업체인 코인셰어의 밀템 드미러스 최고전략책임자는 "비트코인이 다시 타오르고 있다"며 "연내 10만달러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투자 조사업체 펀드스트랫의 창업자인 톰 리 역시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200일 이동 평균선을 넘어섰고, 연말까지 계속 상승할 것"이라며 "연말엔 1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암호화폐 시장 최대 악재로 여겨졌던 미국 의회의 과세법안 이슈가 최근 개인투자자에겐 과세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리되면서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해석이다. 시장이 악재를 견딜 만큼 힘이 세져 다시 급등세를 지속하는 이른바 '불장'이 재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가상자산 투자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데다 미국 최대 영화체인인 AMC가 비트코인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소식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다시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가상자산 분석업체인 센티멘트는 "비트코인이 4만5000달러를 돌파했는데도 큰손들이 이익실현을 하지 않았다"며 "7월에는 거래가 한산했지만 이달 들어 100만달러 이상 거래하는 계좌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업체인 카이코는 최근 거래량 급증 배경으로 개미들의 귀환을 꼽았다. 암호화폐 시장을 바라보는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지난주보다 28점 오른 70점으로 '탐욕(Greed)' 수준이다.
지난달 공포탐욕지수는 42점으로 암호화폐 투자심리가 '공포(Fear)'단계였다. 이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뜻한다. 반면 암호화폐 가격이 조정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어 투자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 시세 또오르나? 암호화폐 전망은?
와르르 무너지는 듯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새 30% 넘게 뛰고 있다. ‘대장주’ 비트코인이 반등하니 다른 알트코인(비주류 암호화폐)에도 불이 붙으면서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두 달여 만에 2조달러를 넘어섰다. 12일 코인게코에 따르면 세계 암호화폐 시총은 낮 12시 기준 2조88억달러(약 2332조원)로 집계됐다.
암호화폐 시장을 얼어붙게 했던 ‘검은 수요일’(5월 19일 대폭락) 이후 87일 만에 2조달러 선을 회복했다. 검은 수요일 이후 시총이 가장 낮았던 7월 21일(1조2509억달러)과 비교하면 23일 동안 60% 불어난 것이다.
비트코인 국내 가격은 5200만원대, 미국 시세는 4만5000달러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주일 새 11%, 1개월 전보다 35% 급등했다. 업비트에 상장된 암호화폐 102종 중 100종이 한 달 전보다 가격이 올랐다.
이날 업비트 거래대금은 12조원대로 코스닥시장 거래대금(12조4991억원)과 맞먹었다. 이 중 NFT(대체불가능토큰) 테마주 엑시인피니티에 2조원, 일론 머스크 테마주 도지코인에 1조원 넘는 돈이 오갔다.
암호화폐업계는 최근 상승세를 미국 큰손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시장의 과열 지표인 김치 프리미엄(해외 시세 대비 웃돈)은 0%로 소멸 상태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미국 기관투자가들이 주도하는 장세”라며 “추가 상승은 개미투자자가 얼마나 유입되느냐에 달렸다”고 했다.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자가 다시 몰려들면 가격 변동성이 극심해질 것이란 경고도 함께 나왔다.
권용진 비브릭 전략이사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과 금리 인상 변수가 남아 있어 시세 상승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암호화폐별로 시세가 크게 엇갈릴 수 있다”고 했다.
비트코인시세 회복세 이어가나?
비트코인 시세가 반등하면서 회복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비트코인 시세는 4월 고점을 찍은 뒤 3달 넘게 하락세를 보여왔는데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가상화폐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가 조정기간을 마치고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이후 29일까지 10일 연속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한 것이다.
비트코인 시세는 4월15일 6만3503달러를 고점으로 최근까지 하락세를 이어왔다. 7월20일 2만9807달러를 보이며 3만 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당초 이번 비트코인 시세 상승도 일시적 변동에 불과하다는 시선이 우세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이사가 채굴에 사용되는 재생 에너지의 양에 관한 실사를 수행해 일정 부분에 도달하면 지불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다시 승인하겠다고 말한 점과 아마존이 가상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도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시세 상승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마존이 연말까지 비트코인 결제를 수락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 이후 비트코인 시세는 14.5%가량 올랐고 이후 아마존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으며 일부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비트코인 시세 상승을 기관투자자 유입이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속속 나오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는 28일 CNBC와 인터뷰에서 "최근 발생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로 발생했다"며 "기관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투자자며 이들이 가상자산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점차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22일 60곳 이상의 투자자들로부터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점을 기관투자자 유입의 근거로 꼽았다. 이 밖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테슬라 등도 지속해서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려 온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2분기 재무성과 보고서를 통해 6월 말 기준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10만5085개를, 테슬라는 비트코인 4만2060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화폐 데이터 분석기업 글라스노드에 따르면 28일 2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에서 출금됐는데 이는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는 신호라는 분석도 나왔다.
기관투자자들은 통상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시기에 보안 측면에서 안전한 콜드 스토리지(오프라인 저장소)로 비트코인을 옮긴다는 것이다. 가상화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상승장과 올해 4월 이후 하락장 모두 기관투자자 투자 여부가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기관투자자가 비트코인 투자로 돌아오는 것은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투자에 다시 진입하려는 조짐을 보이며 비트코인 시세 전망치도 높아지고 있다. 가상화폐 분석기업 크립토퀀트는 29일 공식 텔레그램 다이제스트에서 비트코인 시세가 5만 달러 수준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시세 10만달러 돌파?
비트코인은 지난 4월 중순 업비트 기준 개당 800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의 암호화폐 규제 강화,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두 달 만에 개당 4000만원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이후 7월 중순까지 보합세를 보인 비트코인은 지난 7일 다시 개당 5000만원대로 진입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비트코인이 7월 21일부터 10일 연속 오르며 8년 만에 최장 상승 기록을 세웠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는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과 과세 혜택 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비트코인 폭락을 야기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관련 콘퍼런스 ‘더 B 워드’ 행사에서 “테슬라는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는 것을 재개하게 될 것이다.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국 대형 영화관 체인 AMC는 지난 9일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AMC는 영화 관람권과 구내매점 상품 온라인 구매 시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할 계획이다. 모바일 결제업체 스퀘어도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서비스 상품 개발을 돕는 플랫폼을 제작하는 중이다.
스퀘어 CEO는 암호화폐 옹호론자로 알려진 잭 도시 트위터 CEO다. 미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도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아마존이 관련 추측에 대해 부정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의회는 에너지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자금 5500억 달러 중 280억 달러를 암호화폐 과세를 통해 마련한다고 밝혔다.
과세 대상은 ‘브로커’로 한정되며 개인 투자자나 채굴업자, 소프트웨어 업자는 해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이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자 연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낙관론도 다시 나오는 중이다.
블룸버그는 멜템 드미러스 코인셰어 최고전략책임자가 “비트코인이 다시 타오르고 있다. 연내 10만달러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클 맥그론 수석상품전략가는 “비트코인이 이더리움 상승세만 따라가면 연내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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